취업진로
  • 우수취업사례
  • 군진출현황
  • 부사관Vs장교
  • 취업과 진로
전국 최다 육군 장학생/3사 진출,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도 보살피는 책임교육 실현
군진출현황

 
작성일 : 14-10-14 21:23
부사관선발 2차평가(체력측정, 면접) 후기
 글쓴이 : 방공유도무기과
조회 : 2,298  

부사관선발 2차평가(체력측정, 면접) 후기

 

 

다음은 부준모 카페에서 가져온 자료로 한번 읽어보고 부사관 선발에 합격을 바랍니다.

가장 최근의 2차평가(체력측정, 면접)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글을 작성한 사람은 공병중대장으로 6년간 근무 전역을 한 후에 학원을 다니면서 부사관에 재도전을 하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부터 장기선발이 되지 않은 군인들이 전역후 부사관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30%를 넘고 있습니다.

부사관 임관시 나이제한이 민간인 신분이면 26세까지, 중사이면 30세까지입니다.

부사관으로 재입소하면 근무년수만큼 호봉을 인정해주고 장기선발에도 이점이 있습니다.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과 생존의 치열함을 옆보아 타산지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2014.7.22(화), 체력/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후기를 씁니다.

 

하루전 7.21(화), 오전 11:00에 건양대평생교육센터에 도착을 했습니다. 엄청 빨리 도착했죠.

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모텔(걸어서 면접장까지 10분정도 소요)에 방을 2개 잡고 영등포 학원에서 만난 동생과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운동적응차 모텔주변으로 2바퀴를 돌았는데 헥헥이더군요. 학원 동생은 23살인데 날라다니더군요. 실제 오늘 체력검사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골인하더군요. 3등으로 들어왔는데 1등 하신 분은 말처럼 생겨서 말처럼 달리는 동생말에 의하면 1등은 따라잡을려도 해도 도저히 못 잡았다고.

 

오후에는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예상질문과 답변을 연습하고 시골식당인가 하는 곳에서 타우린이 가득한 낙지볶음을 엄청 맵게 먹었습니다. 결국 오늘 체력검정 아침에 화장실을 3번 갔다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지 마세요.

 

당일날 08:30분까지 출석등록을 해야합니다. 그러지 않을경우 불합격 처리됩니다. 시간 늦지 마세요.

그리고 "수험표"가 아니라 합격통지서를 일부인원이 가져오는데 수험표를 가져오셔야 합니다. 없는 분은 "임시 수험표"를 작성하면 되는데 왠만하면 시키는대로 수험표 지참하세요.

기존에 수험번호외 "단번"이라는 번호를 주는데..암기하셔야 하는게 있어요. 새로 부여받은 단번. 면접조. 대기호실(205,208) 2개 중에 지정된 호실에서 대기를 하면 됩니다.

하루일정을 간단히 설명하고 버스 3대로 체력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때 미리 체육복으로 환복해서 가야겠죠^^

 

2개조로 분류해서 오래달리기부터 실시합니다.

어떤글 보니깐 1.5가 안되서 1.3이다라고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구요..거의 1.5킬로라고 확신합니다..차량으로 거리를 잰 듯 합니다. 사실 1.5킬로미터는 연습때 한번도 안해봤는데 피 토할뻔 했습니다..반환점을 도는 방식인데 반환점을 돌때 걷고 싶더군요. 그래도 쪽팔리지 말아야지 이생각으로 안멈추고 끝까지 달렸습니다. 어떤 분의 후기글도 자극이 되어서 저도 걍 달렸네요. 현역때는 5분20초안에 돌파했는데 나이는 못 속이네요.

 

오래달리기가 끝나면 몸을 가볍게 풀고 생수 1병씩 줍니다.

근데 이 생수 잘 챙겨야 합니다..ㅡㅡ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평가를 볼때는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는데..현장지도하는 대령님께서..저한테 대뜸 생수 어디 있냐고 찾아오라고..ㅡㅡㅋ 좀 웃겼습니다..본인 물건 잘 챙기세요^^;

 

팔굽과 윗몸은 정말 FM으로 봅니다.

병사들도 역시 상급부대라서 그런지..교육이 잘 되어 있어서 철저하게 주관을 지킵니다.

정확하게 카운트를 합니다. 팔굽혀펴기할때 팔을 끝까지 제대로 안펴면 노카운트. 다리를 이동하면 카운트가 정지됩니다.

윗몸은 무릎위까지 정확하게 팔뒤꿈치가 닿아야 합니다. 저는 무릎아래로 찍었다고 3개를 카운트 안해주더군요..그리고 엉덩이 들리면 안됩니다. 최초에 시험교육을 보여주는데.. 잘보시고 FM으로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부끄러운 제 체력검정입니다.

나이가 31살이라서..1급 기준이 좀 달라요..-2개

오래달리기 6분9초(1급), 팔굽혀펴기 66개(2급), 윗몸일으키기 60개(6급)입니다.

전체인원 100명을 약간 못미쳤는데..오래달리기 불합격으로 5명만 귀가조치되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민간 자원들이 60명가까이 불합격을 했다고 하는데..오늘은 예비역 출신들이 많아서..더 절실했으므로 탈락자가 확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11:30분에 체력검정이 끝나고 시 평생교육센터로 버스이동을 합니다.

샤워는 교육센터에서 약30m 이동하면 4,500원사우나가 있습니다. 대부분 거기서 샤워를 했습니다.

 

면접 A조는 12:40분.

면접 B조는 1:30분.

집합.

 

A조가 1시부터 4시까지 면접을..

B조는 4시부터 6시까지 면접을 했습니다.

 

면접실은 2개입니다.

1개실은 국가관. 안보관 등의 질문

나머지 1개실은 인성검사 결과  질문을 합니다.

 

지난주부터 습득한 부사관 면접 질문입니다.

1. 존경하는 장군(이순진, 김좌진, 김관진 국방부 장관제외)

2. 한미동맹의 필요성

3. 이석기 RO조직에 대한 견해

4. 북한 무인기에 대하여.

5. GOP임병장사건과 문제 발생 원인

6. 발음 테스트(면접관 뒤에 있는 벽에 붙여져 있음)

 - 태산아 무너져라, 바위야 깨져라

7. 제식 : 차렷, 뒤로돌아 ,열중 쉬어, 좌양좌, 우양우

8. 지원동기

9. 자신의 상관이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방안

10. 자신이 부사관을 정말 해야 하는 이유

11. 자신의 상관이 근무가 태만한데 어떻게 할 것인가?

12. 군대의 필요성

13. 인성검사를 토대로 개인적인 질문

  - 세상에는 착한사람보다 나쁜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 화를 가끔 낼 때도 있다

  - 거짓말을 해본적이 없다.

  * 너무 착하게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해독불가라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다시 질문해서 확인합니다..이때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괜히 또 고집 부려서 자기는 화를 안냈다..거짓말을 해본적이 없다 하시면 안됩니다..실수로 마킹을 잘못했다거나..아니면 솔직하게..너무 좋게만 하려다 보니깐 그런것 같다..죄송합니다. 제가 정직하지 못했습니다.저는 필요에 따라서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 있거나 화를 낼 수도 있지만..화를 자제하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오늘 면접장에서..예비역 대위가..면접관의 질문에 끝까지 고집을 부리던데..제가 다 민망하더군요...;

 

오늘 제가 면접받은 질문과 답변위주로 적겠습니다.

제가 속한 조는 제일 마지막 조로 예비역 대위 7명이 13조가 되어서 면접을 임했습니다..

 

1번 면접실입니다.

면접관 5명이 위치합니다. 앞에는 4명(중령,소령,원사,?(한분 계급은 기억이 잘 안남), 뒤에 종합판정관 1명(중령)

처음에 입장하면 조장이 인사를 건네고 차례대로 수험번호와 이름을 말합니다. 이때 발음 테스트를 합니다..

"수험번호 1110123 홍길동"입니다.

그 다음이 제식 테스트..

"차렷. 열중쉬어. 뒤로돌아" 등

 

한개의 질문을 순서대로 끝까지 답하는게 아니라..면접관님께서 단번을 불러주면서 답변하라고 합니다. 보통 2~3명이 똑같은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게 됩니다.

제가 받은 질문과 답변입니다.

1. 부사관을 꼭 해야 하는 이유

  - 제 삶의 천직은 군인입니다. 꼭 재입대를 해서 군인이 되겠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백골부대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의 공병중대장을 통한 6년간의 경험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제 삶의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사관으로서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주변의 선후배 동기들, 집사람의 배려와 격려로 재입대 결심을 하게 되었고 회사를 퇴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군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부사관이 되겠습니다.

 

2. 임관해서 자대로 간다면 나이어린 상관들에게 어떻게 할 것인가?

 - 솔선수범과 전문성을 갖춘 부사관이 되어서 인정을 받겠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나이어린 상관들에게 깍듯히 하고 일도 잘해서 인정받는 직원이었습니다. 군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솔선수범하고 제가 갖고 있는 군생활의 경험을 전수 수도 있고 열심히 하다보면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많은 재입대 선배들이 자대에서 열심히 잘하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게 저 또한 잘하겠습니다.

 

3. 국가와 가족 중 어떤게 우선?

 - 국가가 당연히 우선입니다.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고 그 안에 가족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하였습니다.

 * 가족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신분 계셨는데..국가가 우선입니다..

 

저는 이렇게 3개 질문을 받았구요..

다른 분들 질문을 보면..

군인에게 명예란?

상관이 이유없이 괴롭히는데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아참..군대에서는 본인의 말이 끝나면 반드시 "이상입니다"말을 해줘야 합니다!

이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면접관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듭니다..하루에 수백명의 면접을 보는데..

긴장을 해서 이상입니다 말을 안 붙여주면..계속 지적을 할텐데..이게 점차 누적이 되면..면접관님들도 사람이라서..슬슬 심기가 불편해지겠죠? ^^;

 

2번 면접실입니다.

면접관 2명(중령, 대위)

인성검사 결과 위주로 질문을 합니다. 확인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2면접실은 1면접실과 다르게 점수화가 아니고 합격, 불합격을 결정합니다. 여기서는 질문을 많이 받으면 불리합니다.

제게는 이미지를 많이 신경쓴다고 했는데..본인이 일을 열심히 했는데도 상관이 알아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답변으로 상관이 맘에 들게끔 더 열심히 업무를 하고 상관이 제가 하는 일을 알게끔 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정받을 때까지 계속 열심히 해보겠다 이렇게 말하니깐 추가질문없이 넘어가더라구요..어떤분들은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부대적응을 못하는 병사를 보면 어떤 마음이 드냐? 이런 질문을 면접자들에게 많이 하더군요..저에게는 그 질문을 안하더라구요..

 

두번째 질문은 중령분이 하셨는데 제가 다녔던 회사를 물어보더군요..그게 끝이었습니다.

2번째 면접은 걍 편하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14-5기 전체 544명 모집을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그리고..체력은 미리미리 해야 하는거..명심하세요! ㅎㅎㅎ

면접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거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오늘은 예비역들이 많아서 사회적인 질문은 하지 않았지만 민간 자원들은 이슈질문을 많이 할거에요..

저는..사실 면접은 자신 있어서..긴장은 하되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목소리로 임했네요..대답은 면접관들이 좋아할 만한 말을 하세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면접 질문이 애매하거나 참고하실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세요..제가 참고가 될만한 답변으로 댓글을 써드릴께요.

 

곧 14-6기 여군시험이 있는데..시험자들 화이팅입니다.

14-5기에는 여군 헌병 2명만 뽑았는데..이번에는 많이 뽑는다고 합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14-7기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도..힘내서 화이팅 하길 바래요.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