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육군 장학생 97명 최종선발

2014년 육군 부사관 장학생 최종발표를 지난 9월 3일에 하였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 축하를 하며, 비선된 인원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전체적으로는 작년과 동일한 900여명이 선발되었으며, 그중에서 우리대학 육군관련 국방탄약과, 총포광학과, 방공유도무기과, 국방물자과의 군사학과에서 96명, 일반학과 1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장학생으로 확정된 인원은 2학년 때의 등록금 전액인 6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받고, 부사관으로 5년간 복무하게 된다.

예비자로 선발된 인원은 장학생의 포기 및 기타 사유가 발생할 경우 순위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다.

예비자는 장학금을 받지는 않지만 별도의 시험없이 부사관에 임관된다.

일부 비선된 인원에 대해서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타군 부사관 또는 현역부사관 등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기 바란다.

금번 탈락 사유중 많은 것은 면접과 신체검사로 알려지고 있다. 임관에 목표를 두지말고, 임관후 3, 4년차부터 실시하는 장기선발에 목표를 두고 심기일전하여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

학과장, 학과교수님들과 상의하여 진로에 대해 논의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아래의 도표는 병과별로 장학생에 선발된 97명의 인원을 표기한 것이다.

육군 부사관은 50개 병과로 분류되나,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39개 병과에 대한 것을 표시하고 노란색으로 표기한 부분은 우리대학 군사학과와 직접관련된 병과를 나타낸 것이다.